한국선불카드는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RFID(무선주파수 인식장치) 결제카드를 출시하여 운영 유지보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수산물 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은 수도권 수산물 유통량의 45% 이상을 점유하는 중추적 수산물 유통 시장으로 어업인의 소득향상 기여와 공정한 경쟁을 통한 가격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협노량진수산은 상인들에게 안정적으로 얼음을 공급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얼음을 판매하고 있으며 상인들은 현장에서 현금을 이용해 얼음을 결제해 왔습니다. 하지만 수산시장 특성상 현금이 물에 젖거나 거스름돈 준비, 소비자들의 얼음구매 수량을 알 수 없는 문제 등이 발생해왔습니다.
이에 수협노량진수산은 고객만족과 열린 혁신 경영을 위해 RFID칩이 내장된 결제카드를 도입해 소비자 편의성과 얼음판매 업무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편의성, 효율성 잡은 NFC 결제 시스템
노량진수산시장 RFID 결제카드 사용방법은 간편합니다. 얼음 배송 직원이 얼음을 배달한 후 판매 수량을 전용 앱에서 입력하면 상인은 미리 충전해둔 RFID카드로 NFC 결제 전용 앱이 설치된 휴대폰 또는 NFC 기기에 터치 한번으로 빠르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전에 결제카드 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등록된 휴대폰번호로 결제카드의 충전, 결제, 취소 등의 이용내역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수협 노량진수산시장 관계자는 “수산시장에 RFID 결제카드 도입으로 선진화된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얼음 결제가 빠르고 편리해져 직원과 상인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현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얼음을 구입하는 상인은 약 750명이며 RFID 결제카드를 모든 상인이 이용 중입니다.
수협 노량진수산시장은 얼음 결제 시스템 현대화를 위해 RFID 결제카드를 도입한 업계 첫 사례다”며 “앞으로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결제카드가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애기 하고 있습니다.
수협노량진수산 간편결제 APP POS
수협노량진수산㈜ ERP의 백앤드와 연동한 간편 결제시스템 구현하였습니다.RFID카드기반의 근거리무선접촉 거래용 APP POS 개발과 카드 거래 내역의 ERP 상품판매 및 재고관리 연동을 진행하였습니다.